4번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3편까지 출연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하차하는 대신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새롭게 합류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은 역할은 '안젤리카'라는 여인으로 과거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와 특별한 관계가 있던 인물이다.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와 맞서며 '젊음의 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동안 잭 스패로우 못지않은 유머와 섹스 어필,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페넬로페 크루즈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오는 5월19일 디지털 3D로 개봉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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