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체포왕' 제작보고회.ⓒJTN NEWS [사진=허정민 기자]

[JTN뉴스 황은영 기자] 영화 '체포왕'(감독 임찬익)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이 영화 제작보고회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선균은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 제작보고회에서 "젠틀한 역할이 아니고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베테랑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뿌듯했다"며 "'체포왕'은 그 어떤 작품보다 사랑 받을 자신이 있고 개봉이 간절히 기다려진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이성민과 김정태는 영화 속 캐릭터로 분해 '마포서 vs 서대문서'의 실적 보고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시연했다.

한편 배우 박중훈, 이선균, 이성민, 김정태가 출연하는 영화 '체포왕'은 오는 5월4일 개봉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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