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식서 볼뽀뽀 주고 받은 박소현-김원준. ⓒJTN NEWS [사진=MBC 방송캡쳐]

[JTN뉴스 현화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시즌 3에서 18년지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원준과 박소현이 수줍은 '볼뽀뽀'를 나눴다.

'우결' 16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 축가로 나선 가수 케이윌은 두 사람에게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가사에 '선물'이란 단어가 나오면 뽀뽀를 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이같은 미션에 당황해 했지만 서로 '선물'이란 가사가 나올 때 마다 거침없이 볼뽀뽀를 주고 받아 결혼식 하객으로 온 김진표 배기성 최재훈 등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원준은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박소현의) 피부가 뽀송뽀송했다"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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