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4G'의 티저 예고편은 온라인 상에서 먼저 공개돼 단 며칠 사이에 2만명 가까이 감상하며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티저 예고편은 공포와 유머를 조합시켜 긴장과 이완의 절묘한 호흡으로 진행되는 '스크림' 시리즈만의 매력을 전한다.
 
이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개봉일에 꼭 가면 쓰고 극장 간다!(yjo414)", "우왓! 스크림이다!!! 완전 기대!!!(히로코)",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 꺄아아아악 스크림이요!(사과나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숙한 전화 벨소리와 함께 "헬로우, 시드니"라는 명대사가 살인마 '고스트 페이스'의 귀환을 예고하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빠른 전개를 비롯해 '새로운 세대,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들이 기존 시리즈의 법칙을 뒤엎는 공포영화의 새로운 법칙을 예고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예고편 마지막에는 넉살스러운 유머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반가운 얼굴인 니브 캠밸과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와 엠마 로버츠와 헤이든 파네티어 등 뉴페이스들의 신선한 조합이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스크림 4G'는 작가가 돼 고향으로 돌아온 '시드니'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와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호러.
 
한편 돌아온 공포영화 '스크림4G'가 오는 6월9일 개봉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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