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체포왕' 개봉을 앞두고 4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밤 11시 방송)에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훈남' 배우로 손꼽히는 이선균은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40대의 이선균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특별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화에서 이선균은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가장, 남편, 아빠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아내 전혜진과의 연애 풀스토리와 다양한 결혼생활 에피소드들로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목소리 하나로도 여성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진동남'답게 선 굵은 목소리로 노래 '바다 여행'을 열창했다는 후문.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체포왕'은 잡기만 하면 로또 맞는 최고점 범인을 검거하고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실적 경쟁을 그린 범죄 액션 코미디.

이선균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지만, 매사에 허술한 서대문서 '정의찬'으로 분해 기존의 훈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변신을 꾀했다. 4일 개봉.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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