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송창의-박신혜 더빙 '소중한 날의 꿈' 6월16일 개봉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총 제작기간 11년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총 제작기간 11년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송창의와 박신혜가 목소리 주연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제작 ㈜연필로 명상하기)이 오는 6월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소중한 날의 꿈'은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표방하며 제작에서 완성까지 총 11년의 시간이 걸린 대기획이다.
총 작화수만 10만장에 달하며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뽐낸다. 영화는 모든 것이 순수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평범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명랑한 웃음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그려낸다.
누구나 한 번씩 경험했던 첫사랑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세심한 고증과 섬세한 그림 작업을 통해 완성된 1960대 말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품들은 현란한 3D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화제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톱여배우 반열에 올라선 박신혜가 주인공 이랑 역을 맡아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간다. 뮤지컬 스타이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창의가 이랑의 첫사랑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을 꿈꾸는 '철수' 목소리를 연기했다.
여기에 '여고괴담 5'로 데뷔해 현재 방영중인 KBS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중인 오연서가 이랑의 절친 '수민'으로 가세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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