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동화를 듣는 듯 편안한 목소리로 아동 관객 사로잡아

[JTN뉴스 현화영 기자] '토마스와 친구들-극장판 3: Misty Island Rescue'이 지난 어린이날 개봉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의 아빠 목소리를 연기한 지진희에 대한 인기 또한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블로그에는 '토마스와 친구들'에 대한 각종 리뷰들이 쏟아지고 있다. TV시리즈의 원조 아빠 김승준 성우의 바통을 이어 받아 새로운 토마스 아빠가 된 지진희는 연기자다운 실감나고 자연스러운 더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드럽고 온화한, 그러면서도 연기자여서 그런지 구연동화를 하는 것처럼 맛깔나게 표현을 잘해 주셨더라고요"(네이버블로그 juliju**), "지진희 씨가 내레이션 더빙을 했는데, 아~주 차분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잘해줬다. 역시 울 아들 눈을 못 떼고 보던데"(네이버블로그 sydneywa**),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화관에 온 아이들 모두 엄청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강추~!"(네이버영화 moym**) 등 함께 관람한 부모 관람객들의 칭찬어린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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