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 154만257명...박스오피스 1위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써니'가 개봉 11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14일 26만3천38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54만25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써니'는 여고시절 칠공주였던 주부가 친구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써니'는 개봉 당일 할리우드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을 비롯해 '짱구는 못말려', '소스코드' 등에 밀려 4위를 기록했으나,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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