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나잇&데이' 시사회 현장에서 톰 크루즈. ⓒJTN NEWS

최근 할리우드 외신들에 따르면 크루즈는 최근 '오블리비언'에 출연키로 했다.

디즈니가 제작하는 이 영화는 동명의 그래픽 소설을 바탕으로 '트론: 레거시'를 연출했던 조셉 코진스키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블리비언'은 대다수 인류가 방사능을 피해 구름 위에서 살게 되는 미래사회, 주인공인 군인 '잭'이 지상의 외계종족을 제거하고 순찰하는 임무를 맡던 도중 60년 전 과학임무를 수행하던 여성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여성은 잭을 알아보지만 잭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잭은 서서히 자신이 살고있던 세계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디즈니사는 오는 10월께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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