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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3' 모스크바국제영화제 포문 연다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오는 6월23일



[JTN뉴스 황은영 기자] 전작 1, 2편으로 전세계 누적 수익 15억 달러(약 1조8천억원)을 기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완결편 '트랜스포머 3'가 오는 6월23일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돼 전세계 최초 상영된다.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는 동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출품하는 최대 규모의 영화 예술 축제로 '트랜스포머 3'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사상 최초다.

특히 개막식에 '트랜스포머 3'의 주연 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새롭게 등장하는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을 비롯해 조쉬 더하멜, 타이리즈 깁슨이 영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3'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돼 '트랜스포머'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봇의 변신 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욱 거대해진 '오토봇' 군단과 '디셉티콘' 군단의 대결을 담아냈다.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히트 제조기 마이클 베이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촬영 테크닉과 비주얼 디자인에 3D 기술력까지 더해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 '트랜스포머 3'는 한 차원 높아진 기술과 영상혁명으로 오는 6월30일 개봉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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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은영 기자 bungbung@jtn.co.kr
  • 기사입력 : 2011-05-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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