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2' 여인영 감독. ⓒJTN NEWS [사진=허정민 기자]

[JTN뉴스 황은영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 2'(감독 여인영)는 지난 27~29일 전국 기준 150만2천9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3만2천544명.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4: 낯선 조류'(감독 롭 마샬)는 같은 기간 57만3천29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밀렸다. 누적관객수는 237만3천728명.

3위는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로 같은 기간 45만6천5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1만4천77명이다.

박예진 백윤식 주연의 '헤드'(감독 조운)가 3만3천583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명장 관우'(감독 맥조휘 장문강)는 1만6천134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소스코드'(1만4천14명) '체포왕'(1만2천400명) '마마'(8천77명) '회초리' (6천914명) '미안해, 고마워'(2천535명) 순으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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