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스오피스] '쿵푸팬더 2' 인기 여전...4주째 1위
'써니'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2-3위

[JTN뉴스 현화영 기자] 여인영 감독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주말인 17~19일 3일간 전국 587개 상영관에서 27만8천2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49만5천106명으로 집계됐다.
강형철 감독의 화제작 '써니'는 같은 기간 전국 490개관에서 26만9천866명을 동원하며 모아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은 518만107만명이다.
5번째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감독 매튜 본)는 전국 476개관에 26만668명을 모으며 3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화제작 '슈퍼 에이트'(감독 J.J. 에이브람스)는 개봉 첫 주 전국 497개관에 23만4천495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티아라 함은정 주연의 '화이트-저주의 멜로디'(감독 김곡/김선)는 15만3천863명을 동원하며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그린랜턴-반지의 선택'(11만9천8명)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9만2천552명) '모비딕'(5만455명) '러브 앤 프렌즈'(4만871명)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만2천283명) 등으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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