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배우 김별이 영화 '화차'(가제)에 캐스팅됐다.

변영주 감독의 '화차'에는 앞서 이선균 김민희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김별까지 함류해 그 위용을 갖추게 됐다.

'화차'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김민희 분)를 찾아나선 한 남자(이선균 분)가 그녀의 의문에 싸인 정체를 알아가면서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김별은 남자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한나' 역을 맡았다. 남자의 사라진 약혼녀에 대한 단서를 함께 추적해 나가는 역할이다.

데뷔 초 김별은 이선균과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영화 '아기와 나' '비상' '괭이' '장례식의 멤버' 등에 출연했다.

'화차'는 지난 7월 초 크랭크인했다.

[사진=김별이 출연한 영화 '비상' 중 한 장면]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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