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CJ E&M 측 "예매 관객에게 환불 및 보상 약속"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당초 4일 오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7광구'가 개봉이 지연됨에 따라 이 영화의 배급사 CJ E&M 측이 예매 관객에게 환불 및 보상을 약속했다.

4일 오전 1회차 개봉 예정이었던 '7광구'는 수정, 보완작업이 늦어지면서 이날 오후 6시로 개봉이 연기된 바 있으며, 이에따라 배급사 측은 예매 관객에게 보상을 약속한 것.

CJ E&M 측은 "예매 고객들에게 환불 조치와 함께 오프라인 관람권 등을 지급해 보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7광구'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 대원들과 심해 괴생명체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하지원과 오지호, 안성기, 송새벽, 박철민 등 충무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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