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들의 작품 대상으로 하는 용호상 부문서 상영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감독 오영두)가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9월29일 개막하는 '제30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에일리언 비키니'는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용호상 부문에서 상영된다.

또 10월6일 개막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진출, 눈길을 끈다.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는 정의사회 구현을 몸소 실천하는 숫청년 '영건'과 종족번식을 위해 지구에 급파된 미모의 에일리언 '모니카'가 벌이는 코믹 육탄전을 그린 작품.

이 작품은 지난 2월 '제21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5일 국내 개봉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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