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천재가수 '준호' 역 맡아...환희-김수연 등과 호흡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인배우 강요환이 영화 '스타'(감독 한상희)에 캐스팅됐다.

강요환은 영화 '스타'에서 베일에 싸인 천재가수 '준호' 역을 맡아 미국에서 온 디자이너 '아라'(김수연 분)를 놓고 '로미'(환희 분)와 삼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스타'는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발견을 그린 작품으로,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일본 최남단의 이시가키 섬을 배경으로 전체 촬영의 60%이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국적인 풍광이 음악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영상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요환, 환희, 김수연, 추소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스타'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국내 촬영을 진행중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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