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수 200만119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27일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남녀노소 전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제작사 명필름 측은 "탄탄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 차별화된 그림체, 전 세대가 함께 만족하는 뛰어난 완성도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며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추석까지 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달 말 중국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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