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의뢰인'(감독 )의 장혁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의뢰인'은 시체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 분)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 분)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장혁의 캐릭터 포스터는 결혼 3주년 기념일, 경찰과 주민들로 북적거리는 살인사건 현장으로 들어서는 용의자의 모습을 담아 흥미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시체없는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이지만 아내에게 줄 선물과 꽃다발을 든 손과 어리둥절한 표정이 그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단언할 수 없게끔 만든다.

장혁, 하정우, 박희순 등 최강 캐스팅 조화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등장을 예고하는 '의뢰인'은 오는 9월말 개봉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