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연출하고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늘'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다혜가 겪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작품.

어딘가를 바라보며 흐느끼는 다혜의 얼굴에서 시작하는 '오늘' 메인 예고편은 '그를 잃었습니다'라는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했던 추억들, 그를 잃고 방황하며 상처받은 다혜의 모습들이 감성적인 카피와 음악으로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전한다.

그리고 '1년 후 드러난 진실'이라는 카피를 통해 다혜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올 가을 감성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오늘'은 오는 10월27일 개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