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기존 상영버전보다 6분 늘어나

[JTN뉴스 서형래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기존 상영버전보다 6분 늘어난 감독판을 오는 20일 개봉한다.

'최종병기 활' 감독판은 지난 13일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분류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 기존 상영버전에서 수위 조절로 인해 삭제됐던 액션 장면들이 포함돼 128분 분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해일-류승룡-문채원-김무열 등이 주연을 맡은 '최종병기 활'은 현재까지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최종병기 활' 측은 "감독판을 통해 기존 상영버전보다 좀 더 강한 액션 신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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