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연가시' 소재로 한 재난 영화...김명민-김동완과 호흡

[JTN뉴스 서형래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연가시'에 캐스팅됐다.

영화 '연가시'는 곤충의 몸속에 기생하며 자라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충인 '연가시'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

이미 김명민과 김동완이 캐스팅된 이번 작품은 기생충 연가시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는 상황에서 제약회사 샐러리맨(김명민 분)이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연가시와 사투를 벌이는 김명민의 남동생 재필(김동완 분)의 약혼녀 역을 맡게 됐다.

한편 이번 작품은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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