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커플의 독특한 로맨스,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크랭크업

[JTN뉴스 서형래 기자] 엄태웅-정려원 주연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가 두 달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시한부 커플의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동시에 신하부 선고를 받게 된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마지막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엄태웅은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 역을 맡아 어리바리하지만 우직하고 순수한 로맨티스트 연기를 펼친다.

또 정려원은 철두철미한 계획녀 '송경' 역을 맡아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용의주도함과 '동주'를 사로잡는 당돌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서형래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