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흥행 1위...최소 300만 관객 돌파 전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완득이'가 개봉 1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1일 오후 151만551명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완득이' 제작사 유비유필름이 밝힌 영화 제작비는 총 47억원으로, 160만 관객이 손익분기점이다.

이에 따라 '완득이'는 이날 저녁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영화 '완득이'는 괴짜 선생 동주(김윤석 분)과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유아인 분)가 서로에게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제작사 측은 "3주차에도 흥행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최소 300만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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