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 '원더풀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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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송가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 '원더풀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완성

'두시탈출 컬투쇼'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완성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현직 라디오 PD가 직접 시나리오를 쓴 사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완성된 실제 라디오보다 생생한 현장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연예인과 PD, 매니저, 작가 등 방송계 다양한 사람들과 이들의 뒷 이야기, 그리고 라디오국 내에서 실제 일어날 법한 유쾌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사연을 담아냈다.

이재익 PD가 시나리오를 쓴 인연으로 '원더풀 라디오'에는 컬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넘치는 애드리브와 자연스러운 대사로 짧지만 강력한 코믹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스케줄 달랑 하나의 생계형 DJ '신진아'로 분한 이민정, 그리고 까도남 PD '이재혁을 연기한 이정진을 비롯해 절대복종 매니저 '차대근'역의 이광수, 폭풍 존재감의 매니지먼트 사장 '김인석'을 연기한 김정태에 이르기까지 방송계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그들의 뒷 이야기로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012년 1월 개봉 예정.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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