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경쟁부문 타이거상 부문 공식 초청...올해 부산영화제서 첫 선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3D 영화 '물고기'가 제4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2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홍민 감독의 3D 영화 '물고기'는 내년 1월25일 열리는 제4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타이거상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집나간 처를 찾아나선 교수와 그 처가 무당이 됐다는 소식을 접한 흥신소 직원이 겪는 일을 그린 작품.

7천만원의 제작비로 만든 이 작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부산시민평론가상을 받은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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