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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아태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4일 호주 퀸즐랜드에서 시상식 열려...'타츠미', '별을 쫓는 아이'와 경쟁

 

24일 호주 퀸즐랜드에서 시상식 열려...'타츠미', '별을 쫓는 아이'와 경쟁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사 명필름 측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 지난 24일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에릭 쿠 감독의 '타츠미',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 등과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이'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문소리와 유승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은 2007년 호주 퀸즐랜드주가 유네스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과 함께 제정한 영화상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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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1-11-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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