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국 676개 상영관서 59만여명 동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오싹한 연애'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지난 9~11일 전국 676개 상영관에서 59만232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손예진과 이민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 첫 주에는 2위로 출발했으나 개봉 2주차에 1위에 올랐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760개관에서 40만7천330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브레이킹 던 part1'은 561개관에서 24만9천656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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