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박원상 주연..."법정 영화의 진화" 젊은 관객층 폭발적 지지

[JTN뉴스 윤보라 기자]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오는 19일 설 연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5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위 '석궁테러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통쾌한 법정 실화극 탄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법정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진실 공방을 기본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면서도 위트 있는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 '부러진 화살'은 일반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로 인식되는 법정 영화의 선입견을 깨고 '법정 영화의 진화'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권력을 가진 집단을 상대로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을 서슴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안성기와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등이 출연한 영화 '부러진 화살'은 오는 19일 관객들을 만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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