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월2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의 카리스마 보스 하정우가 영화 속에서 독특한 액션을 선보인다.

하정우는 극 중 부산 넘버원 조직 보스답게 언제 어디서든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무기로 만들어 입이 떡 벌어지는 액션을 선보인 것.

하정우는 테이블 위에 놓인 조명을 순식간에 무기로 만들어 내리치는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맥주병과 마이크 등 기발한 무기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하지 않아도 거울을 향해 재떨이를 집어 던지는 등 소품을 끊임없이 사용하며 독특한 리얼 액션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2일 개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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