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의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사법부에 정면 도전하는 교수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만큼 비공개 촬영으로 인해 투자 등 열악한 자본으로 촬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측의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배우들은 현장에 출퇴근하는 차비 정도만 받고 영화에 출연했다고.

한편 영화 '부러진 화살'은 지난 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안성기를 비롯해 김지호, 박원상, 문성근,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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