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주년 맞아 HD 리마스터링으로 오는 23일 개봉 확정

[JTN뉴스 서형래 기자]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영화'로 불리는 영화 '아멜리에'가 업그레이드 된 HD 리마스터링으로 국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배우 오드리 토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아멜리에'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HD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한 것.

지난 2001년 개봉 당시 '아멜리에'는 세자르영화제, 영국아카데미상 수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리마스터링 영상은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직접 감수해 동화 세계로 들어간 것 같은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23일 국내 개봉.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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