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확정...윤종빈 감독 비롯해 주연배우들 무대인사

[JTN뉴스 윤보라 기자]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가 개봉 2주차인 이번 주 주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천안, 청주, 대전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봉 6일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2주 연속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전선에서 독주하고 있다.

이에 윤종빈 감독과 최민식, 조진웅, 곽도원, 김성균, 김혜은 등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주차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이들은 11일(토), 12일(일) 이틀간 천안, 청주, 대전의 극장가를 돌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직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보내 준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를 보답할 예정.

특히 개봉 주 무대인사의 매진행렬로 싸인 포스터와 하정우가 직접 제작한 티셔츠 선물, 미리 관객들을 맞이하는 깜짝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것만큼 2주차 무대인사에서도 특별한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홈페이지(www.crime201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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