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예고편과 광고 등 더빙 맡아...오는 23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3D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인 ‘봄 방학, 아이들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은 영화는?’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볼츠와 블립',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49%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전드 오브 래빗'에 대한 이 같은 기대는 1,2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500여명의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탄생한 높은 완성도와 매력만점의 허당토끼 '투'가 선사하는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개그맨 정형돈이 예고편과 광고 등의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레전드 오브 래빗'은 쫑긋한 귀와 푸짐한 볼 살이 볼수록 매력적인 토끼 '투'와 동물 친구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화려한 액션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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