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 돌풍...이번 주 300만 돌파 전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 전국 712개 상영관에서 83만2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9일 만인 지난 1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248만6천184명을 기록하며 이번 주 300만 돌파가 예상된다.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은 총 427개관에서 28만2천933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부러진 화살'은 378개관에서 25만7천195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3D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19만8천833명), 5위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11만6천908명)이 차지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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