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SNS와 포털사이트 점령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출연한 하정우에 대한 여성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작품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수컷의 매력을 발산한 하정우에 대해 여성 관객들이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하정우 앓이’를 하고 있는 것.

영화를 본 여성 관객들은 “하정우는 섹시하다.(네이버ID_hslovesyou)”, “하정우가 얼굴만 비춰도 가슴이 설레이는~ㅜㅜ 10점 만점에 100점이다!!!!(네이버ID_bapzu)”, “하정우에 빠져 처음으로 영화를 2번 봤어요. 넘 잼나요^^(네이버ID_yebbura)”, “정우오빠 사랑해용♥(네이버ID_roodizero)”, “하정우 왜 이렇게 멋있음?(네이버ID_tls395077)” “범죄와의 전쟁 본 후로 눈만 감으면 하정우 잔상이...ㅋ 봤던 영화 또 보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ㅠ(트위터 rjwltakf22)”, “나는 반하고 왔는걸? 특히 하정우 *_* 완전 남자다잉 ㅋㅋㅋㅋ(미투_소피아)” ,“범죄와의 전쟁에선 하정우 홀릭이오(미투_whiteymh8)”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실시간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넓은 어깨와 큰 키를 돋보이게 하는 다채로운 수트, 폼 나는 레이벤 선글라스는 보스 연기에 도전한 하정우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는가 하면 무표정 속에 은근히 돋는 맹수 같은 위압감과 절제된 카리스마는 여성 관객들에게 색다른 섹시미를 선보이며 극장가의 여성들을 점령하고 있다.

한편 하정우-최민식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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