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편의 장,단편 영화 상영...'줄탁동시', '로맨스 조' 등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인 무비꼴라쥬가 3월 한국독립영화 페스티벌을 연다.

CGV압구정을 비롯해 전국 9개 무비꼴라쥬관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독립영화 페스티벌에는 3월 개봉하는 독립영화를 비롯해 지난해 최고의 평가를 받은 독립영화 등 총 36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무비꼴라쥬가 대규모로 독립영화를 조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줄탁동시', '열여덟 열아홉', '말하는 건축가', '로맨스 조', '청춘 그루브', '핑크', '홈 스위트 홈', '달팽이의 별', '해로' 등 9편의 독립영화 개봉작이 상영된다.

또 '한국독립영화 베스트8' 섹션에서는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 등 8편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무비꼴라쥬가 지난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한 '파수꾼'의 감독이 연출하거나 이 영화의 주연배우가 출연한 작품 6편이 상영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연출한 장편영화 4편을 상영하는 'KAFA FILM 2012',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 독립 단편영화 화제작들을 소개하는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스페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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