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지난해 시체스영화제서 분장상 수상작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역대 최강 밀실공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디바이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디바이드'는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 이후, 뉴욕 도심 한폭판 어느 고립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극박한 생존기를 보여주는 스릴러.
 
'에일리언'과 '터미네이터'의 마이클 빈, 뤽 베송 감독의 '그랑블루',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픽선'의 로잔나 아퀘드, 인기 미드 '히어로즈'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던 마일로 벤티밀리아, '호스텔 2'의 로렌 저먼, 미드 'ER'과 '로 엔 오더'의 코트니 B. 반스,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마이클 애크런드 등등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디바이드'는 명배우들의 연기앙상블에 '히트맨(2007)'의 감독 자비에 장의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세계 최고의 공포영화 축제인 2011년 시체스 영화제에서 분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사 (주)루믹스미디어 측은 "핵폭발에 의한 종말을 다루고 있는 영화 '디바이드'는 8명의 생존자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과정을 치밀하게 묘사하며 밀실 공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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