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 소재의 개성 강한 에피소드...120만 관객 돌파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하정우-공효진의 코믹한 연애담 '러브픽션'이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개봉 8일 만인 지난 7일 밤 10시 기준, 손익분기점인 120만 관객(배급사 집계 기준)을 넘겼다.

'러브픽션'은 ‘겨드랑이 털’ 이라는 개성 넘치는 소재와 연애 해본 사람들이라면 100% 공감하는 리얼 스토리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하정우-공효진 커플의 명연기와 함께 ‘탕웨이도 울고 갈 포복절도 겨털 베드씬(ID: freedom**)’, ‘겨털에 관한 한 이 연애 영화가 단연 세계 최고!(@cinehun**)’, ‘'러브픽션'은 겨털 블록버스터(@songsun**)’ 등 '러브픽션'의 베드씬은 관객들이 박수치며 공감하는 명장면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연애에 대한 거품과 환상을 걷어낸 '러브픽션'의 꾸밈없는 이야기는 지금껏 만나보았던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한편 '러브픽션'은 관객들의 즐거운 관람평에 힘입어 비수기 극장가에 방울방울한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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