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미운 오리 새끼' 현장공개 기자간담회 (동영상)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감독 곽경택)가 곽경택 감독의 20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그 제목만으로도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미운 오리 새끼'는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낙만'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과 그 보다 더 파란만장한 1987년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곽경택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단편 영화 '영창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이 영화는 2001년 최고의 흥행 영화 '친구'에 이은 또 하나의 곽경택 감독의 실화 이야기로 제작단계에서부터 관객들에게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작품에는 대한민국 명품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베테랑 배우 오달수와 '기적의 오디션'에서 곽경택 감독의 제자로 눈길을 끌었던 신인 김준구가 주연을 맡았다.
오달수는 고문으로 인해 지적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주인공 전낙만의 아버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충무로 폭풍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준구는 어리버리한 6개월 방위, 육방 전낙만 역을 유쾌하게 연기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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