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감독 피터 버그)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IMAX 전관 개봉을 전격 결정해 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쉽'은 이번 주말부터 IMAX 전관 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IMAX 영화관은 보통 아이맥스 돔(Imax dome)이라고 불리는 옴니맥스(OMNIMAX) 어안 렌즈를 사용해 거대한 영사 화면에 165도 각도로 영상을 영사하고 고음질의 음향을 제공해 관객들에게 가상현실의 효과를 느끼게 한다.

영화 '배틀쉽'은 2D영화지만 3D 보다 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IMAX 영화관에서 상영될 시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들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화 '배틀쉽'의 백미로 꼽히는 전함 간의 전투 장면은 IMAX 영화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며 현재의 놀라운 흥행 속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배틀쉽'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IMAX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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