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작...오는 5월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 성인버전 19금 예고편의 연이은 공개로 온라인을 장악하며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돈의 맛'이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19일 오전 11시(프랑스 현지시간) 영화 '돈의 맛'은 칸 국제영화제 측의 공식 발표로 러브콜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0년 '하녀'로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는 임상수 감독은 생애 두 번째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또 '돈의 맛'에서 ‘백금옥’ 역으로 출연한 윤여정은 2010년 '하녀'에 이어 임상수 감독과 함께 두 번째 칸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게됐다.

한편 김강우-백윤식-윤여정-김효진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미지의 티저예고편과 티저포스터 공개 및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로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돈의 맛'은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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