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와 융의 실화를 넘어 역사 속에 숨겨졌던 최고의 스캔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분석심리학의 대가 '칼 구스타프 융'의 숨겨졌던 비밀스런 실화를 다룬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구스타프 융 사이의 존경과 논쟁 그리고 동경, 그 이면에 숨겨졌던 질투와 한 여인 등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감춰진 역사 속 진실들과 만나게 해줄 작품.

키이라 나이틀리, 마이클 패스벤더, 비고 모텐슨, 뱅상 카셀 등 최고의 배우들을 비롯해 거장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려왔던 이번 작품은 융과 프로이트 사이의 이론 대립과 정신과적 치료 등 일반적인 수준의 실화를 넘어 그동안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들을 대담하게 훑어 내려갈 예정이다.

5월10일 개봉.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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