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 오는 6월21일 국내 개봉 확정
밀라 요보비치 주연...'안면인식장애' 소재로 새로운 느낌의 스릴러 탄생

밀라 요보비치 주연...'안면인식장애' 소재로 새로운 느낌의 스릴러 탄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가 오는 6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는 살인 현장을 목격해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가 충격으로 인해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 즉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를 앓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살인범의 얼굴을 확인한 유일한 목격자 ‘애나(밀라 요보비치 분)’가 결국 연쇄살인범의 다음 목표가 되지만, 범인이 그녀에게 접근해도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주인공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이자 그 사건으로 인해 ‘안면인식장애’를 앓게 된 주인공 ‘애나’ 역을 맡아 시시각각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노리는 범인의 치밀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두려움과 분노 그리고 절망 등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는 스릴러 장르에 있어 전에 없던 ‘안면인식장애’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호기심과 색다른 긴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6월21일 개봉.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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