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0편 심사 통해 상영작 선정..오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JTN뉴스 윤보라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 한국 단편작 38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영화제사무국은 최근 단편작 공모에 응한 630편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할 한국 단편 작품 38편을 선정했다.

영화제 성격에 부합하면서 참신성이 높아 선정된 38편의 한국 단편 작품은 영화제 기간인 7월19일부터 29일 상영되고,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에 다시 선정될 경우 단편 대상과 한국단편특별상 등 4개의 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단편작 100여편이 선보일 예정이며, 외국 단편작품은 공모가 아닌 출품 방식으로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홈페이지(www.pifan.com)를 참고하면 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