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를 잇는 2012년 가족 영화...일곱살 최연소 선생님의 모습은?

[JTN뉴스 윤보라 기자] 70세 까막눈 할머니와 7살 어린 손녀의 한글 정복기를 담은 가족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감독 진광교)이 오는 24일 개봉한다.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은 갑작스런 차 사고로 아들을 잃고 7살 손녀 ‘동이’(신채연 분)와 갑작스런 동거를 시작하게 된 70세 ‘오난이’ 할머니(김진구 분)의 좌충우돌 한글 정복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아직 초등학교 입학도 하지 않은 어린 나이지만 아빠에게 틈틈이 배워 온 한글 실력으로 할머니의 과외 선생님이 된 똑순이 손녀 ‘동이’는 귀여운 외모와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2012년 새로운 아역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곱살 최연소 선생님 ‘동이’의 맹활약이 펼쳐질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은 '집으로'를 잇는 2012년 가족 영화로 주목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0세 까막눈 할머니와 7살 똑순이 손녀의 기막힌 한글과외 프로젝트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가정의 달 5월, 유일한 온가족영화로 오는 24일 관객들을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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