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부족한 외모에도 숨겨진 마성 내뿜는 '마르퀴스'!...6월14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남녀의 엉뚱한 키스부터 시작된 코믹 로맨스를 다룬 영화 '시작은 키스!'(감독 다비드 포앙키노스, 스테판 포앙키노스) 에서 98% 부족한 외모를 소유했지만 숨겨진 마성을 내뿜는 매력만점 캐릭터로 눈길을 끄는 주인공 마르퀴스의 유혹 비법이 담긴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시작은 키스!'에 등장하는 ‘마르퀴스’는 허술한 외모와는 달리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남자.

남편을 잃고 상심에 빠져있던 ‘나탈리’에게 충동적인 키스를 받은 ‘마르퀴스’는 단번에 그녀에게 반해버리지만 정작 나탈리는 없었던 일로 하자며 그에게 거리를 둔다.

그러한 그녀를 서서히 자신에게 넘어오게 만드는 그의 궁극의 5단계 유혹 비법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영상에서는 절대 거절할 수 없는 데이트 신청하기, 그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작지만 감동적인 선물하기, 어떠한 상황도 개그로 승화시키는 유머 본능 등 함께할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르퀴스의 귀엽고도 섬세한 매력만점 유혹 비법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실수로 한 키스에서 시작된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스토리, 마성의 매력을 지닌 마르퀴스의 활약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시작은 키스!'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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