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피크닉2012 플러스' 개최
8일부터 10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8일부터 10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JTN뉴스 서형래 기자] 매 년 12월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가 6월8일~10일 3일간 서울 관객을 위한 특별상영을 기획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와 함께하는 '인디피크닉2012 플러스(+)'가 그 것. 이번 상영에는 기본 상영작 외에 특별상영작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참여 감독들이 다른 작가의 작품에 대해 얘기하는 대담프로그램 피크닉톡톡톡 등 다양한 관객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인디피크닉2012을 통해 일년 간 공동체 배급 될 작품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서울독립영화제2011 대상 수상작인 신아가, 이상철 감독의 '밍크코트'(1월12일 개봉),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독립 영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힌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3월1일 개봉), 독특한 서사로 화제를 모았던 이광국 감독의 '로맨스 조'(3월8일 개봉), 고 이소선 여사의 마지막을 기록한 태준식 감독의 '어머니'(4월5일 개봉)등 상반기 개봉 독립영화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단편들은 주제와 테마로 패키지 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요세미티 와 나'(김지현 감독), 독립스타상 수상작 '애드벌룬'(이우정 감독)을 포함하여 '리코 더 시험'(김보라 감독)등 국내외에서 뜨겁게 호응을 받았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디피크닉의 기본 상영작 외에 서울독립영화제2011의 2관왕(우수작품상, 관객상)을 수상한 정대건 감독의 '투 올드 힙합 키드'와 김중현 감독의 '가시'가 특별 상영된다.
매 상영마다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지는 것은 기본, 여기에 참여 감독들이 다른 감독의 작품에 대해 얘기하는 대담프로그램 ‘피크닉톡톡톡’이 진행된다.
인디피크닉2012은 6월8일~1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열리는 서울상영 이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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