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소녀만 노리는 한 남자의 은밀한 습격...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위험한 아르바이트'가 6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위험한 아르바이트'는 평범한 소녀에서 하루 아침에 웹캠 스타가 된 두 소녀가 ‘예쁜 소녀 집착증’이 있는 스토킹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는 섹시 스릴러.

쇼핑과 유흥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18세 소녀 ‘레베카’와 ‘로렌’은 빠르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웹캠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에로틱 쇼를 보여주고 코인을 받는 그녀들의 아르바이트는 점점 인기를 얻게 된다. 두 소녀는 온라인 상에서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되고, 쇼는 점점 과감해지고 오프라인 만남을 갖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때부터 쉽기만 했던 아르바이트는 점점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직접 만남을 가졌던 그 남자는 ‘예쁜’ 여자들을 골라 살인을 저지르는 ‘스토킹 살인마’였던 것. 한 남자의 표적이 된 ‘레베카’와 ‘로렌’은 ‘스토킹 살인마’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려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 영화 '위험한 아르바이트'가 공개한 이번 포스터에서는 ‘그 놈이 원하기 전까지 그녀들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다’라는 카피로 ‘예쁜 소녀들에 집착하는 그 놈’에 대한 실체와 소녀들이 처하게 될 위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역시 평범한 소녀에서 온라인 스타로 변해가는 소녀들의 화끈한 쇼와 스토킹 살인마와의 끈질긴 추격까지 실제 옆에서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리얼한 영상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범한 소녀에서 온라인 웹캠 스타로 변해가는 두 소녀와 그 소녀를 노리는 스토킹 살인마와의 사투를 그린 섹시 스릴러 '위험한 아르바이트'는 6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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