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서 카리스마 외모에 숨겨진 반전 매력 발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배우 성준이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문제적 인디 밴드의 리더로 변신한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정심의 대가 귀요미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

이번 작품에서 성준은 왠만하면 흥분하지 않고 평정심을 꿋꿋하게 유지하는 윤제문을 시험에 들게 하는 문제적 밴드의 리더로 출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성준이 분한 민기는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오직 음악뿐인 캐릭터로 카리스마 외모와는 상반되는 순수청년의 모습을 선보인다.

리더라는 책임감에 빠른 판단을 한다는 것이 그만 문제적 밴드를 위기에 빠뜨리게 되고, 이 사건이 단초가 되어 공무원 윤제문과 맞서게 된다.

모델 출신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성준은 그의 존재감 만으로도 객석을 열광케 하는 밴드 리더의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이처럼 '나는 공무원이다'는 여심을 흔드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라이징 스타 성준의 활약으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생활밀착형 코미디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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