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요원 '말로리 케인' 역...오는 7월5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여성 MMA(Mixed Martial Arts)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탁월한 격투기 실력과 아름다운 미모를 겸비하여 영화와 TV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던 ‘지나 카라노’가 영화 '헤이와이어'를 통해 할리우드의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헤이와이어'의 히로인 ‘말로리 케인’은 정부와 계약한 민간경비업체에 고용된 고도로 훈련된 특수 요원이다.

‘말로리 케인’은 정부요원 ‘알렉스’의 말처럼 최고의 능력을 지닌 프로페셔널한 특수요원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임무에서 그녀는 중국 기자를 이미 구출하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억류하고 있던 남성을 쫓아가 잡고야 마는 자신이 한번 맡은 임무에 대해서는 깔끔한 마무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공적인 임무를 마친 ‘말로리 케인’은 휴식의 시간을 갖지도 못하고 바로 ‘케네스’가 건네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말로리 케인’은 ‘케네스’가 소개해준 요원 ‘폴’을 만나 새로운 작전을 수행하지만 곧바로 ‘폴’에게 공격을 당하고 만다.

이후 ‘말로리 케인’은 시시각각 돌변하는 상황에 놓이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되고 ‘말로리 케인’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타계해나가기 위해서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게 된다.

그녀를 둘러싼 음모의 배후는 누구이며, 앞으로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객은 러닝 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전망.

할리우드의 새로운 액션 여배우로 떠오르는 ‘지나 카라노’가 출연하고,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흥행귀재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 ‘이완 맥그리거’, ‘채닝 테이텀’, ‘마이클 패스벤더’, ‘마이클 더글라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같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첩보 액션 대작 '헤이와이어'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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